AI 기반 마케팅 자동화 B2B SaaS 플랫폼을 개발하는 시그마인이 씨엔티테크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로 알려졌다.

시그마인은 이번 투자금을 자사의 핵심 기술인 ‘자기진화 마케팅 엔진’ 고도화와 B2B 사업 확장, 인재 채용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해당 플랫폼은 기업이 브랜드 자료를 등록하면 AI가 톤과 문체를 학습해 다양한 채널용 콘텐츠를 자동 생성·발행한다.

회사의 차별점은 발행된 콘텐츠의 실제 성과 데이터를 다시 학습에 반영하여 정확도를 높이는 ‘자기진화’ 구조다. 시그마인은 4만5000건 규모의 자체 데이터셋을 구축했으며 관련 특허와 상표를 출원한 상태다. 창업 초기 프롬프트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다 마케팅 수요를 확인하고 현재 모델로 전환했다.

다만 이번 투자 유치가 구체적인 사업 성과나 매출 증가로 직접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투자금 사용 계획과 기술 고도화 방향은 제시되었으나, 실제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수익 모델 검증은 여전히 남은 과제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