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과 포용적 성장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국제 사회는 글로벌 번영을 재편할 새로운 투자 경로를 모색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거시적 흐름 속에서 세계 최고의 투자 플랫폼인 AIM 콘그레스(AIM Congress)가 제15회를 맞아 ‘글로벌 번영의 재편: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미래를 향한 새로운 투자 경로 개척(Reshaping Global Prosperity: Unlocking New Investment Pathways Towards a Sustainable and Inclusive Future)’이라는 주제를 내걸고 2026년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DWTC)에서 개최될 예정이라는 발표는 주목할 만한 실천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번 AIM 콘그레스는 기존의 단순한 투자 논의를 넘어, 주요 경제 전환을 헤쳐 나가기 위한 전략을 다루며,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와 긴급한 글로벌 경제 과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해법 모색에 방점을 찍고 있다. 특히, 혁신, 지속가능성, 포용성을 통합함으로써 더욱 탄력적이고 적응력 있는 경제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는 현재 산업계가 직면한 핵심 과제와 맥을 같이 한다. 아랍에미리트(UAE) 외국무역부 장관이자 AIM 콘그레스 의장인 타니 빈 아메드 알 제유디 장관은 지정학적, 경제적, 기술적 변혁 시기에 회복력, 지속가능성, 다각화에 기반한 장기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UAE가 변화를 예측하고 선도하는 경제를 지향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2024년 UAE의 견조한 수출 실적과 신뢰받는 무역·투자 허브로서의 위상 상승을 이러한 접근 방식의 정당성을 입증하는 사례로 제시하며, AIM 콘그레스가 정부, 투자자, 혁신가 간의 협력과 지식 교류를 강화하여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두바이 상공회의소 의장 술탄 빈 사이드 알 만수리 의장은 글로벌 투자 환경이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음을 지적하며, 경제 공동체들이 새로운 접근 방식을 도입하고 혁신을 촉진하며 포괄적 지속가능성의 원칙을 수용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AIM 콘그레스 2026이 국경을 초월한 파트너십 발전, 지속 가능한 투자 문화 내재화, 그리고 각국의 성장 역량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AIM 글로벌 재단 회장 다우드 알 셰자위 회장 역시 지난 AIM 콘그레스의 181개국 1만 5,800명 이상 참석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언급하며, 글로벌 투자 리더십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이 더욱 강화될 것임을 시사했다.

이번 AIM 콘그레스의 개최는 UAE가 2024년 총 대외 무역 규모 5조 2,300억 디르함(AED), 무역 흑자 4,920억 디르함 초과라는 뛰어난 성과를 기록하며 글로벌 무역·투자 허브로서의 역량을 재확인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상품 수출 세계 11위, 서비스 수출 세계 13위, 그리고 역내 최대 디지털 서비스 수출국이라는 UAE의 성과는 개방성, 혁신, 글로벌 시장 통합에 기반한 정책 접근이 국제 무역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더불어, Kearney 외국인직접투자(FDI) 신뢰지수에서 2023년 18위에서 2024년 세계 8위로 도약한 지표는 UAE가 미래 투자 유치에 있어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AIM 콘그레스 2026은 글로벌 경제의 지속 가능한 재편과 포용적 미래를 위한 투자 전략을 논의하는 중요한 장으로서, 동종 업계의 다른 기업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