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 경영 환경에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으며, 특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과 맞물려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정보 확보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기업의 재무·경영 정보와 언론사의 깊이 있는 취재력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정보 구독 서비스 출범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ICT 전문 계열사인 전자신문, 그리고 핀테크 전문 계열사인 테크핀레이팅스와 함께 지난 18일,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정보 구독 서비스 개발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TF는 단순히 기존 정보를 나열하는 것을 넘어,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 재무·경영 관련 핵심 데이터와 언론사의 전문적인 취재 및 분석 기사를 유기적으로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복잡하고 방대한 정보 속에서 필요한 핵심 정보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선별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정교하고 전략적인 경영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AI 기반 정보 구독 서비스의 등장은 기업들의 ESG 경영 실천을 더욱 구체화하고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기업은 물론이고, 잠재적 투자자, 규제 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은 ESG 성과를 평가하고 검증하는 데 있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요구하고 있다. 더존비즈온과 계열사들의 이번 시도는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며, 기업들이 ESG 경영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개선해 나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는 동종 업계 다른 기업들에게도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보 서비스 개발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ESG 경영 생태계 전반의 정보 접근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