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너지 기술 기업 SLB (NYSE: SLB)는 오늘, 자사 OneSubsea™ 합작법인이 Equinor의 Fram Sør 프로젝트에 대한 엔지니어링, 조달, 건설 (EPC) 계약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금액은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는 북해 지역의 심해 유전 개발 분야에서 OneSubsea의 기술력을 인정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본 계약은 Equinor이 추진하는 Fram Sør 프로젝트에 OneSubsea의 최첨단 All-Electric Subsea Production System (SPS)을 구축하는 것을 포함한다. 12유정 SPS는 해저에서 생산된 오일 및 가스를 해저 케이블을 통해 육상 플랫폼 또는 Floating Production Storage and Offloading (FPSO) 시설로 전송하는 시스템으로, 심해 유전 개발의 핵심 기술이다. 특히, 본 계약은 기존의 전력 사용 방식에서 벗어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All-Electric 방식의 SPS 구축을 의미한다.
OneSubsea는 딥워터 (Deepwater) 생산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본 계약 획득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Fram Sør 프로젝트는 노르웨이 북해 해상에서 Equinor이 추진하는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이며, 3,500억 달러 이상의 저유성 유전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Equinor의 생산량을 증대시키는 동시에, 미래 에너지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OneSubsea는 현재까지 30개 이상의 국가에서 8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깊은 바다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본 계약을 통해 OneSubsea는 향후 심해 유전 개발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료는 OneSubsea의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SLB의 관계자는 “Fram Sør 프로젝트는 OneSubsea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선보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또한 SLB와 OneSubsea가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에너지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