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몽골이 핵심 광물, 첨단산업, 에너지, 공급망, 디지털 전환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선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5년 만의 몽골 국빈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경제 교역을 더욱 원활하게 만들어 경제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관련 산업 분야 기업들에게 새로운 시장 기회와 공급망 안정화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번 방문은 1990년 수교 이후 동포들이 몽골에 학교를 세우고 기술을 나누며 기업을 일으켜 신뢰를 쌓아온 배경 위에서 이루어졌다. 이 대통령은 동포들의 헌신 덕분에 한국이 몽골에서 가장 친숙한 나라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양국은 기존의 우호 관계를 넘어 실질적인 경제 협력 확대를 모색하며 미래 산업 분야에서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집중한다.
특히 핵심 광물, 첨단산업, 에너지, 공급망, 디지털 전환은 한국 기업의 주요 관심 분야로, 몽골과의 협력은 안정적인 자원 확보와 신기술 개발에 기여할 수 있다. 이 대통령은 양국 관계가 더 원활한 경제 교역으로 이어져 경제협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몽골 시장에 진출하거나 몽골과의 협력을 확대하려는 기업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간담회에서는 동포들이 한-몽골 간 항공편 증설과 항공료 인하를 건의하는 등 실질적인 경제 활동 지원에 대한 목소리도 나왔다. 이 대통령은 이러한 건의 사항을 외교부에 전달해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향후 양국 정부 간 구체적인 협력 방안과 제도적 뒷받침이 마련될 경우, 관련 기업들은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