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 중인 청년과 미취업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내일배움카드, 청년 일 경험 지원 등 정부 지원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각 제도는 구직 활동 지원, 기술 습득, 실무 경험 축적 등 목적에 맞춰 설계됐으며 소득과 재산 등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미취업 상태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구직촉진수당을 월 6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급한다. 부양가족이 있는 경우 추가 지원이 이뤄지며 1대1 맞춤 취업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지원 대상과 금액은 소득·재산·연령 등 요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새로운 기술이나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구직자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직업훈련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본 지원 금액은 300만 원이며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훈련 기간 중에는 월 최대 11만 6천 원의 훈련장려금도 추가로 지급된다. 훈련 과정과 대상에 따라 자기부담금과 지원 한도가 다를 수 있다.

실무 경험이 필요한 청년을 위한 청년 일 경험 지원은 인턴형 또는 프로젝트형으로 기업 현장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게 한다. 참여 청년에게는 일 경험 수당으로 월 최대 150만 원이 지급된다. 한동안 쉬었던 청년을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도 맞춤 프로그램과 참여수당을 제공한다.

정부는 이러한 다양한 구직 지원 제도를 '혜택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으로 안내하고 있다. 정부24 앱이나 누리집의 혜택알리미 메뉴에서 로그인 후 본인 조건에 맞는 혜택을 확인하고 신청 시기 알림을 설정할 수 있다. 다만 정부는 혜택알리미라는 별도 앱이나 누리집을 운영하지 않으므로 동명의 앱을 이용한 피싱에 주의해야 한다. 혜택알리미 알림은 국민비서 가입 및 맞춤혜택 알림 선택이 필수이며,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 앱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각 지원 제도는 자격 요건에 해당할 수 있는 제도일 뿐 실제 지원은 신청과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구직자는 본인의 소득·재산 상황과 구직 목표에 맞는 제도를 선택해 신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