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에서만 적용되며, 민자고속도로는 제외된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한국도로공사 통행료 누리집이나 앱, 또는 영업소를 방문해 신청한 뒤 등록한 하이패스카드를 단말기에 삽입하고 하이패스차로로 운행해야 한다.
이번 할인은 28일부터 2029년 8월 21일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자녀가 2명인 가구는 다음 달 22일부터 적용된다. 선불 하이패스카드로 결제한 경우 사후에 환급계좌로 정산받고, 후불 결제는 할인된 금액이 청구된다.
장애인과 유공자 대상 혜택도 확대된다. 본인 차량뿐 아니라 1년 이상 임차하거나 대여한 차량에도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이 적용된다.
한편 정부는 특별연장근로 신청 절차가 복잡해 활용률이 낮다는 지적에 대해, 지난해 말 기준 5인 이상 기업 80만 곳 중 2,274곳이 신청해 96%인 2,185곳이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300인 미만 중소기업이 전체 인가 사업장의 약 82%를 차지했다. 노동부는 포괄임금 오남용 근절과 주 4.5일제 등 노동시간 단축 방안을 추진하는 한편, 업무량 폭증 등 예외적 사유가 발생하면 노동자 건강보호를 전제로 특별연장근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라고 설명했다.
채소가격 안정제 개편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원 품목을 늘리고 참여 대상을 산지유통법인까지 확대했다. 중앙과 지방정부의 사업비 보조율을 각각 30%에서 40%로 높여 생산자 부담을 줄였다. 그 결과 여름 배추의 농가 참여율이 지난해 21%에서 올해 43%로, 여름 무는 41%에서 66%로 증가했다. 농식품부는 8월부터 농산물 가격 안정제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소아응급환자 진료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재 전국 14곳에서 운영 중인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미설치 지역 중심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최근 발표한 건강보험 수가 구조혁신 방안을 통해 중증소아응급환자 치료에 더 적극적인 재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