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신항이 크루즈 기항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크루즈 선석 개항 시점에 맞춰 세관·출입국·검역(CIQ)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새만금신항에서 고군산군도는 10분대, 부안은 20분대, 전주는 30~5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지역 관광 활성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정부는 한중 정상회담 논의를 계기로 한중협력산단 내 중국기업 유치를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전북도, KOTRA 등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20~30개 규모의 중국 투자조사단이 새만금을 방문할 예정이다. 정부는 한중 산업 연계성과 투자 여건을 분석해 투자유치 타깃산업을 발굴하고, 한중협력산단 인센티브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크루즈 기항지 선정과 중국기업 유치는 새만금 개발의 핵심 축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크루즈 선석 개항 시점과 CIQ 시설 설치 일정, 중국 투자조사단의 구체적인 방문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정부의 맞춤형 투자전략과 인센티브안이 실제 투자로 이어질지가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