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한국맥도날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협업 제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양측은 7월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보하고 K-푸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협업은 지역별 특산물에 맞춰 이뤄진다. 충주시는 찰옥수수를 활용한 햄버거를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홍천 쌀을 사용한 건강 간식 메뉴를 선보인다. 창녕군은 창녕 마늘을 소스로 가공해 해외 시장에 수출한다. 진주시는 고추를 활용한 메뉴를 출시하고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확대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처를 다각화하는 한편, 글로벌 푸드 브랜드를 통해 한국 농식품의 해외 진출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맥도날드의 글로벌 공급망과 브랜드 파워를 활용해 지역 특산물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