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9일 수색~광명 고속철도 전용선 기본계획을 확정·고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색~서울~용산~광명 구간을 지하 고속전용선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현재 서울~광명 구간은 고속열차와 일반열차, 전동차, 화물열차가 선로를 함께 사용해 운행시간 단축과 증편에 제약이 있었다. 전용선이 개통되면 고속철도와 일반철도 운행경로가 분리돼 열차 간섭이 줄고 정시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KTX 운행시간은 행신~광명 17분 30초, 서울~광명 9분 15초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선로용량은 현재보다 238회로 확충되고 KTX 운행은 하루 147회에서 183회로 늘어난다.
김태병 국토부 철도국장은 "서울과 용산에서 운행하는 고속열차를 더 빠르고 자주 운행할 수 있게 된다"며 "평택~오송 고속철도 용량 확충사업과 연계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