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거제 고현시장과 통영 서호시장을 방문해 수해 현장을 점검하고 상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재까지 경남지역 17개 시장에서 점포 침수와 토사 유출 피해가 발생했다.

정부는 시설 복구와 경영 정상화를 두 축으로 지원에 나선다. 시설 복구는 전기·가스시설 긴급 안전점검을 우선 실시하고 복구 절차를 간소화해 10일 이내 지원을 완료한다. 경영안정을 위해 긴급지원반을 구성해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정부 정책자금과 보증 등 금융지원도 병행한다.

향후 전문기관을 통해 수해 대비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수해 취약 시장에는 '전통시장 안전관리 패키지 사업'을 연계해 선제적 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개별 점포의 구체적인 지원 금액과 보증 한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