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선정된 지역은 강원 화천군, 경남 고성·산청·함양군, 경북 안동·영천시, 충남 서천·태안군, 전남 장흥군 등 9곳이다. 이들 지역은 사전 준비를 거쳐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을 방문한 국민에게 여행 경비의 절반을 개인 최대 10만 원, 청년 14만 원 한도로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제도다. 지난 4월부터 16개 지역에서 먼저 시행됐다.
상반기 성과 분석 결과, 6월까지 환급 예산 52억 원이 투입됐고 지역 내 소비액은 최소 162억 원으로 집계돼 환급액 대비 3.1배의 소비 창출 효과를 냈다. 소비 항목은 식음료 45.5%, 숙박 32.2%, 쇼핑·특산품 10.2%, 관광·체험 6.3% 등으로 고르게 분포했다.
이용자 중 31.2%는 계획에 없던 여행을 했고, 50.0%는 반값 여행 지역으로 목적지를 변경했다. 56.3%는 해당 지역을 처음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신규 방문객 유입 효과도 확인됐다.
상반기 참여 16개 지역 중 밀양시, 거창군, 완도군, 영광군 등 일부는 추가 예산을 편성해 하반기에도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신청은 지역별 지자체 누리집에서 받는다.



